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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브이빔 프리마 2022. 10. 10. 17:11

유진과데이브



국적과 인종을 달리하는 두 연인의
사랑의 불가능성과 어떤 ‘그리기’에 관한 이야기.



1. 남자들이 힘들어하는 여자 언어

- 자기야, 자는 거야?
- 니가 감히 날 놔두고 먼저 자?

- 거기 음식 맛있대!
- 나한테 같이 먹으러 가자고 해!!

- 나 화 안났는데?
- 너 때문에 완전 빡쳤거든 지금?

- 나 요즘 살찐 것 같지 않아?
- 살은 무슨.. 지금도 충분히 예쁘다고 말해줘.



2. 여자들이 알다가도 모르겠는 남자 언어

- 안자고 뭐해?
- 진짜 뭐해?

-이제 출발하려고~
- 응~아직 안씻음ㅎㅎ

-나 화 안났는데?
- 진짜 화 안났음



한때 여기저기 많이 떠돌았던 풀이법이죠?
서로가 이렇게 많이 다릅니다. 이해와 오해가 날줄과 씨실처럼 복잡하게 얽혀있어요. 그럼에도불구하고 우리는 만남과 이별을 거듭하며 계속 또다시 사랑에 빠지고 맙니다. 사랑은 그렇게 나도 모르는 사이 어딘가에서 갑자기 불쑥불쑥 찾아오기 마련이니까요.




우리의 연애는 지루하고 힘들었다. 하지만 그 순간 우리의 마음만은 진심이었다. 그래서 내겐 인생에서 가장 영화 같은 순간이 되었다.

- 영화, 연애의 온도 中에서 -




우리가 고통스러운 건, 사랑이 끝나서가 아니라 사랑이 계속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사랑이 끝난 후에도....

- 영화, 시월애 中에서 -




오래 걸으면 다리가 지치는 것처럼 오래 사랑하면 마음이 지치게 된다. 그러나 난 회복될 것을 믿는다. 사랑의 삼단계 변화는 LOVE-LOVE-LOVE다.

- 영화, 소울메이트 中에서 -





이 리뷰는 책의 내용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서수진 핀시리즈 현대문학 소설 소설추천 책소개 책소개📚 북리뷰어 독서📖📚

오랜만에 시




⛰️ 진정한 여행

- 나짐 히크메트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씌어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무엇을 해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p. 108, 시집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중에서)





시추천 진정한여행 나짐히크메트 시집 류시화 오래된미래

사랑하는 것들을 더 많이 표현하고 기록하기:)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매일을 살기:)

오늘도 너무 고생하셨습니다ㅎㅎ 저는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자러 갑니다…🙈 굿밤이에요🌃✨💛

책 책 책추천 북 북📚 시집 시집추천 류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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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류시화 엮음

*초대

당신이 생존을 위해 무엇을 하는가는 
내게 중요하지 않다. 
당신이 무엇 때문에 고민하고 있고, 
자신의 가슴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어떤 꿈을 간직하고 있는가 나는 알고 싶다. 

당신이 몇 살인가는 내게 중요하지 않다. 
나는 다만 당신이 사랑을 위해 
진정으로 살아있기 위해
주위로부터 비난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를 알고 싶다. 

어떤 행성 주위를 당신이 돌고 있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당신이 슬픔의 중심에 가닿은 적이 있는가
삶으로부터 배반당한 경험이 있는가
그래서 잔뜩 움츠러든 적이 있는가
또한 앞으로 받을 더 많은 상처 때문에
마음을 닫은 적이 있는가 알고 싶다.

나의 것이든 당신 자신의 것이든
당신이 기쁨과 함께할 수 있는가 나는 알고 싶다.
미친 듯이 춤출 수 있고, 그 환희로
손가락 끝과 발가락 끝까지 채울 수 있는가
당신 자신이나 나에게 조심하라고, 현실적이 되라고,
인간의 품위를 잃지 말라고
주의를 주지 않고서 그렇게 할 수 있는가.

당신의 이야기가 진실인가 아닌가는 중요하지 않다.
당신이 다른 사람들을 실망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자기 자신에게는 진실할 수 있는가
배신했다는 주위의 비난을 견디더라도
자신의 영혼을 배신하지 않을 수 있는가 알고 싶다.

어떤 것이 예쁘지 않더라도 당신이
그것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가
그것이 거기에 존재한다는 사실에서
더 큰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가 나는 알고 싶다.

당신이 누구를 알고 있고 어떻게 이곳까지
왔는가는 내게 중요하지 않다.
다만 당신이 슬픔과 절망의 밤을 지샌 뒤
지치고 뼛속까지 멍든 밤이 지난 뒤
자리를 떨치고 일어날 수 있는가 알고 싶다.

나와 함께 불길의 한가운데 서 있어도
위축되지 않을 수 있는가
모든 것이 떨어져 나가더라도
내면으로부터 무엇이 당신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가

그리고 당신이 자기 자신과 홀로 있을 수 있는가
고독한 순간에 자신과 함께 있는 것을
진정으로 좋아할 수 있는가 알고 싶다.

/오리아 마운틴 드리머

*첫 차례부터 좋다아🤍🙈 어제 오프라인 서점 다녀왔어요:) 🍒🍒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언제나 식기 전에 밥을 먹었었다.
얼룩 묻은 옷을 입은 적도 없었고
전화로 조용히 대화를 나눌 시간이 있었다.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원하는 만큼 잠을 잘 수 있었고
늦도록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날마다 머리를 빗고 화장을 할 수 있었다.

날마다 집을 치웠었다.
장난감에 걸려 넘어진 적도 없었고,
자장가는 오래전에 잊었었다.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어떤 풀에 독이 있는지 신경 쓰지 않았었다.
예방 주사에 대해선 생각도 하지 않았었다.

누가 나한테 토하고, 내 급소를 때리고
침을 뱉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이로 깨물고, 오줌을 싸고
손가락으로 나를 꼬집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마음을 잘 다스릴 수가 있었다.
내 생각과 몸까지도.

울부짖는 아이를 두 팔로 눌러
의사가 진찰을 하거나 주사를 놓게 한 적이 없었다.

눈물 어린 눈을 보면서 함께 운 적이 없었다.
단순한 웃음에도 그토록 기뻐한 적이 없었다.

잠든 아이를 보며 새벽까지
깨어 있었던 적이 없었다.

아이가 깰까봐 언제까지나
두 팔에 안고 있었던 적이 없었다.

아이가 아플 때 대신 아파 줄 수가 없어서
가슴이 찢어진 적이 없었다.

그토록 작은 존재가 그토록 많이
내 삶에 영향을 미칠 줄 생각조차 하지 않았었다.

내가 누군가를 그토록 사랑하게 될 줄
결코 알지 못했었다.

내 자신이 엄마가 되는 것을
그토록 행복하게 여길 줄 미처 알지 못했었다.

내 몸 밖에 또 다른 나의 심장을 갖는 것이
어떤 기분일지 몰랐었다.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것이
얼마나 특별한 감정인지 몰랐었다.

한 아이의 엄마가 되는 그 기쁨,
그 가슴 아픔, 그 경이로움,
그 성취감을 결코 알지 못했었다.

그토록 많은 감정들을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 2022년 독서 서평 📝

47.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_류시화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알프레드 디 수자-

'류시화'의 시집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은 그의 시집 제목으로 많이 알려진 문장이지만, 실은 '알프레드 디 수자'의 시 이다. 이 시집에서 류시화시인은 '치유와 깨달음'이라는 주제로 8년 동안 모은 시를 책으로 펴냈고 시에 담겨있는 구절들마다 저마다의 사연과 감정이 스며들어 있다.

시의 가장 큰 장점은 독자의 당시 감정과 생각에 따라 다른 해석을 낳을 수 있다는 점 이다. 시가 건네는 마음 울림이 나의 마음과 맞닿아 다른 파장으로 변모 해 버리는 듯 하다. 
시인 또한 "세상을 어린아이처럼 바라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
호기심의 눈으로 보는 적이고 보편적인 것 들이 순간 그들이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가 되고 시가 되는 것이라고 한다. 시인이 되기에는 너무 앞만 보고 살아갔던 하루 하루가 지금도 지나가고 있다.

책읽조 책 독서 서평 리뷰 책 책추천 북 오늘뭐읽지 베스트샐러 도서 문학 소설 시 에세이 인문 경제 역사 자기계발 예술 문화 과학 사회 고전문학 류시화

📚 “바로 오늘 같은 밤, 바로 나 같은 누군가가 읽을지도 모를 이런 시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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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책 신학 인문학 에세이 시 시집 소설 철학 사회과학 신학생 류시화 일출이서재 오래된미래 수오서재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요 책 136페이지부터 맨 끝까지 류시화 선생님께서 시를 쓰시게 된 계기와 그 과정, 그리고 좋은 시들과 우리가 왜 시를 읽어야 하는지, 그리고 시의 치유의 역할에 대해서 직접 쓰신 글이 있습니다:) 좋은 부분들이 많아서 공유하려고 해요 :)

pg. 138

한 장의 잎사귀처럼 걸어다니라.
당신이 언제라도 떨어져내릴 수 있음을 기억하라.
자신의 시간을 갖고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하라.

처음 시를 쓰기 시작했을 때, 나는 내가 사용한 언어들이 ‘다른 어떤 장소’에서 온 언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 언어들은 내가, 그리고 사람들이 주위에서 늘 쓰는 그런 언어가 아니었다.
훗날 나는 그것이 영혼의 목소리임을 알아차렸다.

pg. 139

때로 우리는 삶 그 자체이면서, 동시에 삶에 상처받는 사람들이다. 상처로 마음을 닫는다면, 그것은 상처 준 이만이 아니라, 세상 전체와의 단절을 의미한다. 삶과의 단절이고, 고립이다.
고립은 서서히 영혼을 시들게 한다.

pg. 141

마음속의 풀리지 않는 모든 문제들에 대해 인내심을 가지라.
문제 그 자체를 사랑하라.
지금 당장 해답을 얻으려 하지 말라.
그건 지금 당장 주어질 순 없으니까.
중요한 건 모든 것을 살아 보는 일이다.
지금 그 문제들을 살라.
그러면 언젠가 먼 미래에,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줄 테니까.

pg. 142

인간이라는 존재는 가슴속에 불을 지니고 걸어다니는 존재라고. 그리고 그 불은 꺼진 듯 보이지만 결코 꺼지지 않는다. 아무리 많은 재가 겉을 에워싸고 있을지라도.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 시집 류시화

춤춰라,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알프레드 디 수자[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공스타 공 공부 공스타 공부인증 공부 열공 순공 순공시간 08 08스터디 플래너인증 플래너 필기


감사한사람들
연진이와함께

이제 언니💓라고 부르고픈😆
곧 일년이 되는 우리 위너스42기 식구들,

밀가루백일 안먹기를 해보자고 만났다가
방장은 사라지고
이상하게 좋아서 방폭안하고 1년 넘게
조건없이 사랑하는 밀단백 식구들💓

올해 또 다른 인연으로 늦깍이 대학생이
되어 나이불문 성별불문
친구가 된 동서대 22학번

사람부자 행복부자 만들어준
나를 빛나게 해주는
그대들이 있어 감사해요💓
새삼 고맙습니당🥰

———————————

삶을 위한 지침

다른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더 많이, 그리고 진심으로 기뻐하며 주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시를 외우라.
들리는 모든 것을 믿지는 말라.
때로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써버려라,아니면 실컷 잠을 자라.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믿으라.
다른 사람의 꿈을 절대로 비웃지 말라.
꿈이 없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니까.
사랑은 깊고 열정적으로 하라.상처받을 수도 있지만,
그것만이 완전한 삶을 사는 유일한 길이다.

위대한 사랑과 위대한 성취는
엄청난 위험을 동반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실패하더라도, 그것을 통해 배움을 얻는 일에까지 실패하지는 말라.

때로는 침묵이 가장 좋은 해답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라.
변화하는 데 인색하지 말라.
그러나 자신의 가치관을 지키라.
무엇보다 바람직하고 존경할 만한 삶을 살라.
늙어서 자신의 생을 돌아볼 때
또다시 그것을 살게 될 테니까.

신을 믿으라,하지만 차는 잠그고 다니라.
숨은 뜻을 알아차리라.
당신의 지식을 남과 나누라.
그것이 영원한 삶을 얻는 길이므로.
기도하라,헤아릴 수 없이 많은 힘이 거기에 있다.

자신이 실수한 것을 깨닫는 순간,즉시 바로 잡으라.
즐겁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라.
늙으면 그것이 아주 중요해 질 테니까.
하지만 가끔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라.

일년에 한 번은, 전에 전혀 가보지 않았던 곳을 찾아가라.
돈을 많이 벌었다면
살아 있을 때 다른 사람을 돕는 데 쓰라,
그것이 부가 가져다주는 가장 큰 만족이다.

자신이 원하는 걸 얻지 못하는 것이 때로는
큰 행운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라.

규칙을 배우고 나서 그중 몇 가지를 위반하라.
무엇을 얻기 위해 무엇을 포기했는가를
자신의 성공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삼으라.
자신의 성격이 곧 자신의 운명임을 기억하라.

작자미상. 류시화 시집,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것처럼 중에서

성장보고서 생존신고
류시화 시집추천
최고의선물
삶의의미


2022년완독 No.73 책소개 책리뷰 책속의한줄 독서 책 북 백쌤북 백선생의추천도서



🔖시는 인간 영혼의 목소리다.
삶을 멈추고 듣는 것이 곧 시다.


그래서 어쩌면 시가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다.

시는 시인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씌어지지만,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 자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도록 돕는 도구인데 이것이 익숙하지 않기에 시가 어렵기도 하다. 그러나 그 안에서 가슴에 전해지는 치유의 힘, 재생의 역할을 하며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자문하게 된다.



🗣고대 이집트 파피루스 서기관에서부터 노벨 문학상 수상자에 이르기까지 41세기에 걸쳐 시대를 넘나드는 유명, 무명 시인들의 시 77편을 수록한 책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ㅡ 알프레드 디 수자




🌱삶이 하나의 놀이라면

ㅡ(중략)

당신은 경험을 통해 배우리라.
실패는 없다, 오직 배움만이 있을 뿐.
실패한 경험은 성공한 경험만큼
똑같이 중요한 과정이므로.

'이곳' 보다 더 나은 '그곳'은 없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당신을 비추는 거울이다.

어떤 삶을 만들어 나갈 것인가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려 있다.
필요한 해답은 모두 자신 안에 있다.

ㅡ체리 카터 스코트




✏️나 자신을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고, 타인과 세상을 사랑하기를 바라며 상처와 슬픔, 상실을 이겨 내기 위한 방법으로 포기와 망각이 아닌 초월을 권유한다. 그리고 초월에 이르는 길은 지금의 삶을 충실히 사는 일이라고 말하고 있는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이었습니다.

두리안을 처음 본 뿡기와 뺑기. 냄새 맡고 잠시 기절했지만 디저트는 맛있었다. 두리안 두리안카페 두리안디저트카페 대림역카페 두리안도전 durian penguinplushie 펭귄인형 뿡뺑 쌍둥이펭귄 두리안디저트먹을때음료는다른걸로 소연아열공해 뿡기는내가잘돌봐줄게

[다온서가] 9월의 추천 작가 : 류시화

눈이 시릴 정도로 탁 트인 하늘과 코끝에 닿는 선선한 바람에서 성큼 다가온 가을의 온도를 느끼는 요즘입니다💙

9월에는 시인이자 명상가인 류시화 작가님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감상하며 오는 것은 반갑지만 보내기는 아쉬운 가을에 흠뻑 취해보는 건 어떨까요?🍂

저녁으로 풀벌레 소리가 가득한 가을의 문턱에서 나의 마음 속에 깊이 남을 시 한 문장을 찾아보시길 바래요🍁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 / 수오서재
📘마음챙김의 시 / 수오서재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 이레
📘인생 우화 / 연금술사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 열림원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열림원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 오래된미래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 더 숲
📘시로 납치하다 / 더 숲

✅다온서가에 비치된 책들은 판매용이 아닌 공유하는 책입니다.
✅매장 안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다음 사람을 위해 제자리에 꽂아 주세요.

사진 넘기면 시집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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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 다 너무 좋아서 어떤 걸 골라야할지ㅜ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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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꽃을보듯너를본다
2. 풀꽃
3.
4. 마음챙김의시

나의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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