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20 호오비덴 준마이긴죠 블랙피닉스 나마자케 아이야마 토치기현 鳳凰美田 純米吟醸 Blackphoenix 生酒 愛山 栃木県 호오비덴의 아이덴티티이자 전 시리즈를 관통하는 화려한 긴죠향. 다만 화려함의 상징과도 같은 열대과실의 향이 아닌, 복숭아과 같은 상큼한 향이였다. 의외로 물과같이 보드라운 텍스쳐감이 굉장히 매력적이였던 술로 산미가 목넘김까지 쭉 이어지다 옅은 고쿠와 함께 목을 타고 넘어갔다. 쌉싸롬한 시부미, 적당한 감칠맛. 알콜감은 거의 없이 깔끔하게 피니쉬. 나마인만큼 일반적인 히이레사양보다 프레쉬한 느낌이 강했다. 바디감은 있는 편이였으나 텍스쳐가 가벼워 전혀 무게감 있게 다가오지 않았다. 호오비덴의 스태디셀러에 어울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준 한병 술 샄 사케 니혼슈 지자케 사케 일본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