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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로스터스

브이빔 프리마 2022. 10. 3. 14:02

ㅅㅇㄹㅅㅌㅅ

신양로스터스

라떼맛집

라떼맛집

.

즐거운 불금을 보내고 일어났는데
아침부터 뼈맞고 정신차리고 러닝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루틴대로 주말오전 러닝ㅎㅎ

정신차린 사람의 태도가 아님;;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에휴..
한번 타협하면 끝도 없는걸
잘 알면서도 그런다.

not ready yet..
나는 내 페이스대로
대신 잊지는 말자고!

비교할 건 없고
내 자신에게만
부끄럽지 않도록

내것인줄알았으나
받은모든것이선물

스시 런치코스 소피텔앰배서더서울

📍미오, 소피텔앰배서더서울

다음 주말이 결혼기념일인데 시댁 추도식이랑 겹쳐서 오늘 남편이랑 미리 소피텔에 있는 일식당 '미오'에서 런치코스 먹고 왔어요.

맛, 프리젠테이션도 훌륭하고 무엇보다 직원분들 서비스가 진짜 💯이라 다음 달에 디너 오마카세 먹으러 또 가려고요.
힙한 스시야 오마카세도 좋지만 호텔 일식당에서 조용한 분위기에 좋은 서비스 경험하고 싶으시면 여기 추천드려요! 👍

런치코스 구성은:
- 3가지 전채요리 (콜드 아스파라거스 스프/ 꼴뚜기 에그 두릅/ 다진 새우살과 캐비어로 채운 모나카와 완두콩 퓨레)
- 사시미 플레이트
- 돈 가브리살 카츠
- 찹쌀 옥돔찜
- 식사 (저는 모듬 스시, 남편은 덴뿌라, 소바와 지라시스시)
- 딸기 모나카
🍶 와인 1병 마시기엔 아직 컨디션이 안 좋아 직원분께 '타비카 준마이슈' 사케 300mL 병 추천 받았는데 메뉴와 페어링이 너무 좋았어요 😁.

애들한테 전화해보니 더 놀다 와도 된다고 해서 남편이랑 석촌호수 한 바퀴 돌고 송리단길에 콜드브루 테이크아웃 전문점 들려서 호로록.
얼죽아 라면 꼭 가봐야되는 곳. 추천 받은 커피의 은은한 과일향이 오늘 날씨랑 잘 어울렸어요.

남편이 디저트 좋아해서 디저티스트 가서 본인이 혼자 드실 디저트까지 테이크아웃 해서 귀가.

송리단길투어 송리단길맛집

/ 잠실
강 남쪽의 강호, 무척이나 좋아하는 카페. 몇 번이나 방문했지만 콜드브루로 포스팅을 올리는건 처음이다.

원래 콜드브루의 찝찔한 듯한 지방+누룩맛을 안 좋아하는데 그런 거슬리는 향미나 질감도 없이 깔끔하게 풍미가 느껴지는 맛. 진하게 타먹어도, 연하게 타먹어도 매력적인 콜드브루.

수도권 서북권 기준에선 멀디 먼 곳. (왕복 3시간 걸림;) 그렇기에 송파나 경기남부를 갈 일이 생기면 어떻게든 갈 일을 만들어 다녀오는 곳이다.

이 날도 아침에 일정이 있어 오픈어택으로 방문했고, 그제서야 먹어볼 수 있었다. 그래도 너무 좋아하니 또 가야지!

3차 백신 접종 후 시계를 보니 11시. 늘 뒤늦게 도착해 텅 빈 냉장고를 지켜봐야 했지만, 오늘은 콜드브루를 사고야 말았다. 그것도 카페인, 디카페인 하나씩😎 (11시 오픈에 딱 맞춰 갔는데 내 앞에 3명 줄 서 있었음…)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지만 무엇보다 커피가 맛있고, 원두 골라 먹는 즐거움도 안겨준 동네 로스터리 카페, 신양 로스터스. 날이 따뜻할 땐 5분 거리의 석촌호수에 앉아서 마시면 최고. 오랜만에 동네 산책 포스팅.

카페 송리단길 동네산책

커피 더치커피
송리단길에 있는 신양로스터스
작은 공간이지만 커피맛은 최고
원두도 사가는 분들이 많았다
뭔가 전문가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다
근데 난 라떼만 마시는데 라떼도 최고라네😁

카페
커피
라떼 맛있다


사람들이 찾아가보라고 할만 한곳이네
진짜 😊
서울카페
송리단길

구정연휴 휴무 안내입니다.

1/30(일) - 2/3(목) 매장휴무

매장 이용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구정휴무

처서매직 🍂 빅데이터 분석이란 이리도 정확하다는 걸 절기를 보며 느낀다 바람이 선선해져서 이제 얼음은 넣어두고 따뜻한 커피를 즐기는 요즘, 이제 점점 워터리한 느낌의 커피보다 향이 진하고 강한 커피가 땡기기 시작했다 원두를 사러 나가볼까나

coffee : 페루팔마팔미토

함께 사는 반려동물이 아프니 커피를 즐길여유도 없다, 모두 아프지 않고 제발 건강했으면 🥲

coffee : 콜롬비아로코

정신없는 2주가 지나고 이제 적응이 되어가고 있다, 정신차려보니 원두가 동나는 중,, 밤에 제대로 잠도 못자고 늦게 시작하는 하루를 보내다 고양이와 함께하며 늦게 자고 엄청 일찍 일어나는 하루를 보내고 있어 커피의 힘으로 버티고 있다. 원두 사러 나가야지,

coffee : 에티오피아다와비

냉장고가 없어 편의점에서 돌얼음을 사서 마시는 의지의 아이스커피, 얼마 쓰지않은 얼음은 곧 물이 되어 있다.

coffee : 과테말라와이칸

석촌

소문난 라떼처돌이인 저..

샵 주변, 집 근처 어디든
활동 반경 안에 있는
직접 로스팅하는 맛난 카페를 꼬옥..
찾아내고야 말지요🦉

신양로스터스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 매장이 작고
직접 로스팅하는 카페라 조금은 어수선할 수 있어요
영업시간이 짧고 요일마다 달라서
꼭 네이버에서 영업시간 확인하셔야합니둥

하지만 진ㅉㅏ 뎡말 맛납니다요 ..
주변에 들릴 일 있으시다묜
꼬옥 라떼를 드셔보시길 !!!!!🤎

-라떼처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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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정신없는 은행업무에 배도 고프고, 피곤해서 눈이 감긴다. 그래도 낮잠자는 고양님 옆에서 커피마시고 있음 이 또한 어떠하리 싶은 맘, 낮에는 세상 모르는 사람인양 나를 바라봤으면서 내가 잠드니 옆에와서 나를 구경하고 갔다고 반려인이 알려줬다. 그럴거면 낮에도 좀 나를 구경해봐라

coffee : 에티오피아다와비워시드

원두에서 진한 바닐라향이 가득 올라왔는데, 내려먹으니 생각보다 가벼운 단맛이 가득하다. 비오는 날 강렬한 느낌의 커피보다 이런 잔잔한 느낌의 커피가 하루를 달래기에 더 좋다.

coffee : 에티오피아트와콕

귀찮을땐 클레버필터로 내려 벌컥벌컥 마시는 커피가 최고, 커피가 맛이 좋은 날은 어쩐지 평소와 같이 내린 커피양이 적은 거 같고, 한잔 더 마시고 싶어진다. 꼭 이러고 내린 커피는 반 절이상 냄기지.

coffee : 페루팔마팔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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